(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국민사형투표' 교도소를 나온 박성웅이 박해진, 임지연과 공조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측은 6일 교도소 밖으로 나온 권석주(박성웅 분)와, 그와 마주친 주현(임지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는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은 누군가가 '1호팬'이라는 이름으로 권석주에게 보낸 편지 속에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단서가 있음을 알아챘다. 두 사람은 권석주에게 국민사형투표를 벌인 범인 개탈을 잡는데 협조하면 특별사면을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그는 8년 만에 교도소를 나오게 됐다.
공개된 스틸 속 권석주는 교도소를 나서는 모습이다. 얼굴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권석주임에도 다소 상기된 표정과 눈빛이 드러난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7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청낭교도소 밖으로 나온 권석주가 본격적으로 개탈 추적 스토리 중심으로 뛰어든다"라며 "이에 김무찬, 권석주, 주현 세 인물의 관계성도 달라지게 된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배우는 막강한 집중력, 완벽 그 이상의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묵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