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중국 배우 장쯔이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3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리샤오밍의 다섯 번째 제자이자 유명 배우인 리우이페이(유역비)는 장쯔이와 왕펑이 이혼 절차를 마쳤고 두 사람이 재산 분할까지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리우이페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재산 총 35억 위안(약 6351억원) 중 왕펑이 28억 위안(약 5089억원), 장쯔이가 7억 위안(약 1272억원)을 갖기로 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이혼 이슈를 조작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했으나 리우이페이는 즉각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쯔이는 1979년생으로 지난 1996년 영화 '성성점등'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