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영화감독 꿈을 위해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편셰프로 함께했다.
이날 이정현이 대학교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정현은 "대학교 때 연출 전공을 했다,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이었다"라며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정현은 "40대가 되면 하고 싶었다, 마침 서아 임신하고, 출산하자마자 바로 작품 들어가고, 끝나자마자 대학원에 들어가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20년 만에 대학원을 다니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이정현은 공강 시간이 되자 다급하게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서아(딸) 밥 주러 갑니다"라며 지방 촬영 중에도 딸의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었다며 '열혈엄마'다운 열정을 자랑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