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서재우가 완벽한 축제 무대를 선보이며 '여심 스틸러'로 등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편의점 알바생 영재(서재우 분)이 연서동 축제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24시간'을 김도하(황민현 분)과 함께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둘은 처음 맞춰보는 합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후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평범한줄 만 알았던 영재의 완벽한 작사, 작곡 실력뿐만 아니라 '멜빵바지 복고룩'도 완벽히 소화하며 팔색조 변신을 선보인 그는 시청자들의 마음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영재와 그룹 아틸란티스의 멤버인 에단(백승도 분)이 친한 사이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