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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부부' 안정환♥이혜원 '선넘은 패밀리' 동반 MC 발탁

2023.08.30 09:36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잉꼬부부' 안정환 이혜원이 MC가 된다.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는 30일 안정환 이혜원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종, 문화, 언어를 초월한 찐사랑으로 국제 가족이 된 가족들의 해외 일상을 함께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그들의 생생한 일상부터 그들의 해외 살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K-라이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서 겪게 되는 현실 해외 살이 고민에 대해 확장성 있는 정보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여러 국경을 다니며 해외에서 K-라이프를 몸소 경험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방송 최초로 동반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결혼 23년 차에도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결혼 초반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안정환과 이혜원의 리얼 부부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나를 와이프라고 생각하지 말고 게스트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22일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