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박항서 감독과의 '손둥동굴' 탐험을 걱정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동굴')에서는 동굴 탐험대(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 후발 주자 안정환이 베트남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박항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동굴 탐험을 위해 실전 동굴 훈련에 돌입하는 동안, 안정환이 탐험대 합류를 위해 베트남에 도착했다. 안정환은 "그분들은 3일 전부터 훈련했어야 했다, 이틀도 부족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안정환은 김남일에게 전화를 받았지만 받지 않았다고 밝히며 축구 선수 출신 김남일,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갓 전역한 김동준은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tvN '손둥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