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강민경이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언니랑 딱 십년만에 똑같은 식당 똑같은 자리에 앉았다"라며 "변한 거라고는 더 깊어진 우리와 더없이 행복해진 언니밖에 없어서 좋았다 참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비치 이해리 SNS 계정을 태그하며 글 속 '언니'가 이해리이며, 그와 함께 있음을 알렸다. 이해리 또한 "아 글 왜 감동이지"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한 두 사람의 우정을 증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이 해외의 야외 테라스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08년 이해리와 함께 그룹 다비치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9월 잔나비 최정훈과 듀엣곡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발표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