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입주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민은 이후신을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이후신을 흔들었다. 이후신은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려는 김지민의 노력에 "오늘만 몇 번 설렜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김지영은 유지원과의 만남 이후, 미리 약속했던 한겨레와 만나 카페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앞서 김지영은 "겨레 오빠한테는 내가 좀 그날 이후로 다른 감정이 들었다"라고 유지원에게 고백했다. 김지영과 한겨레는 한겨레의 카페에서 커피를 함께 내리며 밀착했고, 한겨레는 김지영을 위한 바나나 푸딩을 직접 만들어 감동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추리단 김이나는 한겨레의 태도에 손뼉을 치며 "데이트의 신이었다"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로 지각 변동이 예고된 가운데, 이후신과 김지영이 만났고, 김지영은 이후신의 진심에 "미안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더불어 신민규와 유이수, 이후신과 김지민이 각각 데이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예측단은 이날 추리 없이 최종 선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