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짠당포'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김지민, 소유, 그리가 함께해 현실 연애와 재테크 방법 등을 대방출했다.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가족이 있는 고향에 갈 때마다 김준호가 항상 선물을 챙겨준다며 김준호가 남동생에게 선물한 신발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준호의 이름이 새겨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념화였다고. 김지민은 김준호가 운동화에 이름이 새겨진 줄 모른 채 받은 걸 산 것처럼 선물했고, 남동생이 이를 발견하고 너무 창피해했다며 민망했던 일화를 전했다.
또, 김지민은 건강 검진 후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높은 혈압 수치 결과를 들은 김준호가 병원용 혈압계를 선물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지민은 "설치 기사님이 가정집에는 처음 해 본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이야기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