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지연이 KT 위즈 야구선수인 남편 황재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황재균과 요트를 타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나에게 취한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사진 속 황재균은 자신감이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이라는 성적까지 덧붙이며, 황재균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사진에 담았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한 뒤 일이 줄었다면서 "막상 내가 이걸 겪으니까 힘들다, 처음엔 더 힘들었다, 이 정도일 줄 몰랐고 너무 허무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