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가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젠의 육아에 도전장을 내민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0회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젠은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를 만나 상큼하고 청량한 여름을 함께 보낸다. 효정과 유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젠을 위해 맞춤형 육아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는 최강 에너지를 자랑하는 젠을 만족시키기 위한 육아 역할 분담에 나선다. 효정은 "고등학교 때 베이비시터를 잠깐 했다"라며 경력직의 노하우를 살린 능숙함을 예고한다. 유아는 젠과 다정다감하게 눈높이 대화를 하는 전략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에 평소 처음 만난 사람들과 낯을 가리는 젠은 효정과 유아의 철저한 계획이 통했는지 첫 만남부터 바로 웃음을 터뜨려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젠은 효정과 유아의 끊임없는 리액션과 칭찬 세례에 최고의 기분 상태를 유지한다고. 특히 젠은 스스로 효정과 유아에게 자신이 먹던 아이스크림을 흔쾌히 먹여주는 애교까지 선보인다고 해 효정과 유아 앞에서 낯가림이 무장 해제된 젠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젠은 효정과 유아 앞에서도 예외 없이 멈추지 않는 '장꾸력'을 가동한다.
한편 '슈돌' 490회는 8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