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새 집이 탄생한다.
오는 3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10회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수라하우스' 입주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로망이 가득 담긴 수라하우스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집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외관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신들의 손길이 닿은 새 집을 둘러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만족감을 한껏 드러냈다고.
하지만 수라부부를 괴롭혔던 벌레와의 전쟁은 끝날 줄 몰랐다. 대망의 욕실을 살펴보던 최수종은 바닥에 떨어진 벌레들을 보고 또 다시 줄행랑을 쳤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최수종과 하희라는 텅 빈 집을 감성하우스로 바꾸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실과 방, 처마 밑을 꾸미고 연못까지 손수 만들었다고 해 이들이 과연 '수라하우스'를 어떻게 꾸며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