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상금 5억원으로 마련한 집을 공개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뽕팀 4인방(안성훈, 박지현, 최수호, 윤준협)이 안성훈의 안성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곳은 앞서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진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5억원으로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집이다.
최근 녹화에서 안성훈은 뽕팀 동생들을 데리고 직접 운전해 안성 집을 찾는다. 집으로 가는 길목마다 안성훈 플래카드가 도배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생들은 "무슨 관광지 같다"라며 안성훈을 부러워했고, 그렇게 도착한 뽕팀 4인방을 안성훈의 부모님이 밝은 미소로 반겨 주었다.
이어 안성훈은 동생들을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공개하지 않았던 집 내부가 최초 공개된 것. 통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이 밝게 비추는 거실을 지나 멤버들이 들어선 곳은, 안성훈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테라스였다. 안성훈은 집을 찾은 팬들이 함께 차도 마시고 대화도 나눌 수 있도록 이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아기 때부터 '미스터트롯2' 진이 되기까지, 안성훈 노래 인생의 모든 것이 남아 있는 2층 공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성훈이 노래로 받은 수많은 트로피와 메달에 동생들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고이고이 간직해 온 안성훈 부모님의 사랑에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