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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밤이 되었습니다' 캐스팅…숨막히는 하이틴 데스게임

2023.07.25 09:56  
김소희 / 아이오케이컴퍼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소희가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LG U+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감독 임대웅)는 수학여행을 떠난 고등학생들에게 실제로 의문의 '마피아 게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으로 OCN 드라마 '써치',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소희는 수학여행을 떠난 유일고등학교 2학년 3반 '백은하' 역으로 분한다. 백은하는 살아남기 위한 데스게임에 참가하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반 친구의 죽음에 엮이며 심리적 압박에 사로잡히는 인물.

김소희는 평온했던 일상이 하루 아침에 공포로 변하는 숨 막히는 상황 속에서 활약하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소희는 영화 '비밀은 없다'로 데뷔한 후 '나와 봄날의 약속' '나만 없어 고양이',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KBS 드라마스페셜 나들이' '이미테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최근 영화 '바람개비'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에 김소희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새롭게 보여줄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에 처음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