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김유석 여론 조작 의심…증거 수집

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여론 조작을 의심했다.

2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가짜 뉴스 유포와 댓글 조작을 의심하는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솔의 문제로 채영은(조미령 분)이 위기에 놓였다.

이어 윤솔이 강세나(정우연 분)의 팀을 찾았고, 강세나의 팀원인 이과장(정회동 분), 방림(태웅 분), 민코디(이다울 분)는 뉴브랜드 '세나'를 처음 만들 당시 강치환의 지시로 댓글 조작을 의뢰한 적이 있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이에 윤솔은 당시 댓글 샘플을 만들었던 조과장(이화린 분)에게 당시 댓글 샘플에 대해 묻고, 부정적 여론을 조작한 증거를 수집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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