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추성훈이 아끼는 후배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했지만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추성훈의 후배들은 그가 잘한 후배들에게 시계를 선물했다며 기대된다고 했고, 김희철은 "가장 고가의 선물은 무엇이었냐"라 물었다.
추성훈은 "내가 시계를 좋아해서 5000만 원 시계를 선물한 적이 있다"라며 "지금은 안 본다, 그 후배가 사기꾼이어서 주변 사람들도 속였다"라고 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우두머리)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