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 나들이가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 중인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오직 아내만을 위해 주방에 선 박수홍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멋있다" "진짜 셰프 같다"라고 감탄했다.
김다예를 위한 1인 셰프가 된 박수홍은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 한우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로맨틱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부부는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최근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으로, 함께 난임 검사도 받았다고.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잖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내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