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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차광수, 복길엄마 친정식구 총출동…김혜정 "최고의 날"

2023.07.18 04:50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주실, 차광수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로 열연했던 이주실, 차광수가 함께했다.

앞서 김수미가 김용건, 이계인과 함께 임호, 조하나가 준비한 효도 관광을 떠났다. 이에 둘만 남은 일용이네(박은수, 김혜정) 박은수는 '전원일기'에서 김혜정의 동생으로 출연했던 차광수를 다시 초대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재방문한 차광수는 박은수를 매형이라고 부르며 극 중 누나 김혜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차광수는 일하느라 바쁜 김혜정과 달리 한껏 여유로운 박은수를 '좁쌀영감'이라 놀리며 "어머니가 이 사실 알면 쓰러진다, 매형이니까 봐준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전원일기' 속 김혜정의 친정엄마로 열연했던 이주실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 중 장모의 등장에 박은수가 놀라자 차광수는 "우리 누나를 얼마나 고생시키는 줄 모른다"라고 이주실에게 이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전원일기'에서 복길이의 외할머니이자 복길엄마 김혜정의 친정엄마로 출연한 이주실은 "설레고 가슴이 뛰었다"라며 오랜만에 김혜정을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주실은 현재 대중교통을 애용하고 세상을 바라보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주실이 등장하자 김혜정은 아이처럼 소리를 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전원일기' 모녀 상봉을 보며 박은수는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이주실은 김혜정과 정서적으로 통했던 사이라고 부연했다.

박은수, 김혜정, 이주실, 차광수는 '전원일기'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억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시대상을 반영, 가부장제 사회로 집안의 주도권을 가졌던 남성들의 이야기가 당시에는 특별하게 보이지 않았다며 그때를 추억했다. 극 중 복길엄마를 홀대했던 일용이 이야기에 "완전히 미친놈이다 왜그랬어!"라며 덩달아 민망해했다.


이날 이주실은 극 중 사위 박은수, 딸 김혜정을 위해 각종 음식과 토종닭을 준비했다. 든든한 친정 식구들의 응원에 들뜬 김혜정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인 것 같아, 기가 죽었었는데"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