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바다가 인사의 각도로 막내를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무진과 소향, 바다, 박창근, 임태경은 왕중왕전 첫 출연이다. 반면 왕중왕전 우승자 김재환은 여유로웠다. 같은 녹화장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재환은 "집 앞 놀이터처럼 편안하다"고 말했다.
또 김재환은 "제가 늘 막내였는데 이제 이무진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보통 막내들이 인사할 때 느낌이 있다. 막내는 90도로 한다. 그런데 약간 60도더라. 그래서 '쟤가 막내가 아니구나' 했는데 옆에서 이무진이 90도로 하더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