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조진웅, 이장우, 신예은, 가수 이무진,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023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 스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 드림노트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각 부문별 수상 업체를 발표하고 광고를 상영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 이무진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 특별상, 본상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상 부문 중 하나인 CF스타상에서 조진웅은 최우수상을, 이장우와 이무진은 우수상을, 프로미스나인과 신예은은 신인상을 받았다.
CF 스타상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하며 광고 산업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호감을 끌어낸 모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본상 부문에서는 동서식품이 2023방송광고대상을, 현대모비스가 마케팅혁신대상을, 오비맥주가 브랜드대상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사회공헌대상을, 롯데웰푸드가 크리에이티브대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는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진행된 국내 대표적인 광고제다. 이번 심사에는 정미경 머니투데이방송 전무이사, 임종혁 머니투데이방송 마케팅본부장,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안주아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