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축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프랑스 명문 구단 파리생제르맹(PSG) 입단 공식 발표를 축하했다.
민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히어 위 고(Here we go!) No.19 이강인 PSG!"라며 "이강인 선수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적 기념, 오늘은 빼에스제(PSG) 유니폼! 파리 갈 이유가 생겼네"라며 "PSG 유니폼 몇 개 중 하나, 즐라탄 형님 다시 한번 은퇴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민호는 PSG 유니폼을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그는 이날 입단이 공식 발표된 이강인 선수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파리생제르맹은 이날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평소 축구광으로 잘 알려진 민호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최근 정규 8집 앨범 '하드'(HARD)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