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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킹더랜드' 글로벌 인기까지…로코 여신 또 대세 행보

2023.07.05 10:37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주연작 '킹더랜드'의 인기로 국내외서 또 다시 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윤아는 매주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 연출 임현욱)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캐릭터의 면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덧입혀 더욱 사랑스럽게 구현,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적재적소 맞춤 스타일링으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구원(이준호 분), 우정 삼총사, 노상식(안세하 분) 등 상대역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와 맛깔나는 열연으로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눈빛만으로 천사랑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해 인물의 서사에 더욱 이입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진지한 멜로 감성을 자유자재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임윤아표 로코'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에 임윤아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킹더랜드' 역시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 기록, 넷플릭스가 발표한 6월26일부터 7일2일 기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