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모자(母子) 호흡을 한 고두심에게 고백한 사연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2회에서는 영화 '그랑프리'에서 고두심과 모자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양동근이 고두심에게 고백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고양을 찾은 고두심은 오늘의 여행 메이트를 위해 준비한 힙한 패션을 선보이고,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배우 양동근을 만난다. 한 번도 보지 못한 힙한 고두심의 모습에 양동근은 "제주도에서 이효리가 온 줄 알았다"라며 "결혼 전에 지금의 선생님 모습을 봤다면"이라고 말한다. 고두심은 장난스레 "그럼 장가를 안 갔을 거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한다.
고두심과 양동근이 다정히 손을 맞잡고 찾은 첫 번째 장소는 창릉천 유채꽃밭이다.
한편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