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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 대만 여행 중 장동민 둘째 예언 "활력왕 2등"

2023.07.02 17:00  
사진 제공=채널S, MBN, 라이프타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대만 여행 중 장동민의 둘째 임신을 예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 타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5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보양식 투어를 마친 뒤 스린 야시장에서 현지식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5명은 택시를 타고 현지 먹거리가 가득한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했다. 택시 안에서 장동민은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제수씨, 곧 둘째 생기겠다"라고 예언하더니, "동민이가 오늘 '활력왕 2등'이 됐다, 저는 1등~"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 김지민에게도 전화를 걸어 "대만 약재 가게 사장님 날 '활력왕 1위'로 뽑았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사장님이) 보는 눈이 없으시네"라고 팩트 폭행을 날려는 한편, "선물은 사오지 마요"라고 당부해 김준호의 혼란을 유발했다.

장동민을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이날 김준호의 예언을 현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