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웃는 사장' 세 팀의 매출 순위와 순이익이 공개된다.
2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박나래, 이경규, 장율 세 팀의 매출 순위와 순이익이 공개된다.
앞서 '웃는 사장'의 세 팀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 준비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영업 준비를 마쳤다. 첫 영업 종료 후 남보라는 "주문이 이렇게 안 들어올 줄 알았으면 그냥 쉴 걸"이라며 상상도 못 한 주문 건수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녹화에서 제작진은 세 팀을 모아 놓고 대망의 첫 영업 순위를 발표한다. 6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야 손익분기점이 넘어 혜택이 주어지지만, 세 팀 모두 첫 날부터 폐업 위기에 놓였다고. 과연 어느 팀이 매출 1등을 차지했을 지, 누가 제일 영업을 잘 했을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순이익을 계산하기 위해 공유주방 임대료, 직원 인건비가 들어간 고정비부터 카드 수수료, 배달 포장 용기 값 등 디테일한 계산으로 배달 영업의 리얼리티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박나래는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말을 오늘 뼈저리게 느꼈다"며 예상치 못한 영업 매출에 충격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웃는 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