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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전광판에 박현호 뜬다…팬클럽의 '통 큰' 서포트

2023.07.02 14:37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현호의 팬들이 다시 한번 확실한 서포트를 진행했다.

박현호의 공식 팬클럽 현호데이는 6월30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뉴발란스 전광판을 통해 박현호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약 20초 길이의 박현호 응원 영상은 가로 길이만 무려 28m에 달하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약 10분마다 송출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현호 응원 영상은 아이돌에서 '트롯돌'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한 박현호의 팔색조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아이돌 출신다운 넘치는 끼와 격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박현호의 모습 위로 '현호는 나에게 꽃바람' '매력 부자 빛이 나는 박현호' '은빛 정열의 사나이' '꽃길을 응원합니다' 등 박현호를 향한 팬들의 마음이 자막으로 가득 담겨 감동을 안긴다.


이번 서포트를 진행한 박현호 팬카페 현호데이 관계자는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박현호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서포트를 진행했다"라며 "MZ세대 '트롯돌' 박현호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전할 예정이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리드보컬로 데뷔해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드러낸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 실력, 출중한 안무 실력으로 '톱 10' 안에 들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