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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방송 3개월 정지…퇴폐적인 목소리 때문에" 고백

2023.06.26 20:46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전영록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과거 방송 정지를 당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아이돌 전영록의 모습이 담겼다.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이 독고영재의 호출로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왔다. 배우 황해와 가수 백설희의 차남인 연예인 2세 전영록은 배우로 데뷔, 후에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깜짝 농촌 콘서트를 개최한 전영록은 '불티',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등 명곡을 열창하며 흥을 돋우었다.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활동 당시 3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영록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생각했다고. 이어 전영록은 "목소리가 되게 퇴폐스럽대요"라며 방송 정지 이유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