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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김지선, 급성담낭염 수술 받았다 "난 쓸개 빠진 여자"

2023.06.23 16:59  
사진=김지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김지선이 급성당남영 수술을 받았다.

23일 김지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게시하며 "급성담낭염수술, 드디어 했다, 계속 위경련인 줄 알고 살았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지선은 "쓸개 빠진 여자"라고 자신을 표현하면서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김지선의 수술 소식에 송은이는 댓글로 "언니 잘 회복하세요"라고 응원을 보냈으며, 윤형빈은 "선배님 얼른 쾌차하세요"라고 썼다.
한다감 역시 "어머 무슨 일이래요? 빨리 쾌차하세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지선은 지난 1988년 KBS '비바청춘'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3남1녀를 뒀다. '다산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