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목포 백반부터 소갈비 무침까지 '팜유즈의 미식 탐구 코스'를 펼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포의 딸' 박나래가 기획한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가 공개된다.
박나래는 "30년 전통, 목포에선 스타트업"이라며 '맛의 고장'인 목포의 인심과 맛을 자신한다. 박나래는 '팜둥이'(팜유 쌍둥이) 전현무와 이장우를 백반집으로 안내한다. '팜둥이'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밑반찬을 비롯해 민어 새끼 구이와 바지락탕까지 목포 백반의 남다른 클래스에 문화 충격을 받는다. 이장우는 바지락탕을 냄비째 드링킹하며 심상치 않은 '먹기운'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백반으로 첫 끼니를 가볍게 시작한 팜유즈는 수산시장에서 팜유 학구열을 불태운다. '목포의 딸' 박나래가 선두에 서자 곳곳이 '나래 열풍'으로 들썩인다. '홍어 초보' 전현무는 목포 홍어로 트라우마 극복에 도전한다고 해 그 결과는 어떨지 관심을 쏠린다.
이어 세 사람은 박나래의 무명 시절 추억이 담긴 '소갈비 수육 무침' 집으로 향한다. 갈빗살이 '헤베베베'해질만큼 부드러운 갈비와 스페셜한 비빔국수의 환상 조합에 팜유즈는 메뉴를 단 12분 만에 초토화시키며 세미나 기획자 박나래를 흡족하게 한다.
'팜유즈'는 디저트를 먹기 전, 콩물 맛집에 들러 콩물 드링킹을 선보인다. 특히 전현무는 콩물 맛에 제대로 취한 모습을 보일 예정. 또 콩국수에 설탕을 넣는지 소금을 넣는지를 두고 팽팽한 논쟁을 벌인다고 해 과연 어떤 의견들이 오고갔을지 기대를 모은다.
행복지수를 끌어 올리는 환상적인 먹궁합을 보여줄 '팜유즈'의 목포 미식 탐구는 2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