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내일은 위닝샷'에서 테니스 동호인 대회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동주와 에바 포피엘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11회에서는 '열정과다 언니들'이 목표로 삼고 달려온 '2023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경기에 출전한 '위닝샷' 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경기 중계에 나선 정용검 해설위원은 "드디어 '2023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날이 밝았다"며, 대회에 참가한 7개의 동호인 팀을 소개한다. '내일은 위닝샷' 팀을 필두로, 강원의 소크라테니스 팀, 경기 김포 펀펀세꼬시 팀 등 막강한 실력을 보유한 테니스 팀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이중 홍수아는 모든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단 선서'에 임한다. 개회사에 맞춰 이형택 감독은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전한 모든 팀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한다.
뒤이어 진행된 예선전 조 추첨에서 '내일은 위닝샷' 팀은 A조 첫 팀으로 뽑혀 모두를 긴장케 한다. 이들의 상대팀은 인천 인테니스 팀이 나선다.
잠시 후 이형택 감독은 '내일은 위닝샷' 팀의 에이스인 홍수아, 황보 복식조를 첫 주자로 결정한다. 이와 관련해, 이형택 감독은 "에이스인 홍수아, 황보씨가 기선제압을 하면 두 번째 경기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고 자신의 전략을 설명한다.
드디어 '2023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첫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관중석에는 '내일은 위닝샷' 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지인들이 대거 등장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준다.
제작진은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3개월 넘게 치열하게 준비한 정식 대회의 막이 오른다"며 "과연 홍수아, 황보 복식조를 1번으로 내보낸 이형택 감독의 전략이 제대로 통할지, ‘위닝샷’ 팀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일은 위닝샷'은 이날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