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이다해가 두바이에서 결혼 축하 이벤트를 받고 감동했다.
이다해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바이의 한 호텔 방을 둘러보는 영상을 올렸다.
이다해는 "두바이에서도 결혼 축하를 받을 줄 몰랐다"며 "감동이었다,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만들어주신 깜짝 서프라이즈 정말 감사하고, 초콜릿으로 만든 웨딩사진 액자도 맛있게 잘먹었다"며 호텔 측의 이벤트에 감사 글을 남겼다.
영상 속에는 역대급 스케일의 호텔 룸 모습이 담겼다. 호텔 측에서 풍선과 꽃다발, 사진 등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한 모습. 이다해는 세븐과의 웨딩 사진을 들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소녀처럼 좋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해 세븐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