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박 2일 4' 멤버들이 개미와 베짱이가 되어 서로 다른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4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 '개미와 베짱이' 첫 번째 이야기 이야기에서는 개미와 베짱이가 된 멤버들의 180도 다른 삶의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다섯 남자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베짱이 팀이 되어 여유로운 시골 라이프를 맘껏 즐기게 됐다.
베짱이가 된 다섯 남자는 속 편한 마음으로 목적지에 향했고,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은 듯하다가도 곧 적응하며 베짱이다운 면모를 맘껏 드러내 평화로움을 즐겼다.
베짱이들은 저녁에 있을 마을 잔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레크레이션과 과대 출신인 문세윤은 본업이 가수인 딘딘에게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곡 장르에 조언을 구할 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은 '들렸다 안 들렸다' 창법까지 선보여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
반면 갑작스런 노래에 맞춰 춤을 추지 않아 개미가 된 김종민은 300평에 육박하는 논밭의 모내기를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작업을 하던 중 사장님의 긴급 작업중단요청에 김종민은 영문을 모른듯한 표정을 보였고, 그 사연을 듣고는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