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소속사 선배 우영(장우영)과 '홍김동전'에서 벌칙을 진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가요계 대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 6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처음 출연한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는 예능계 대표 '홍김동전'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팀워크 대결에서 패배한 '홍김동전'에서는 조세호가 대표로 '물따귀' 벌칙을 받았다. 스키즈가 조세호에게 벌칙을 진행하는 혼란을 틈타 우영도 합세해 조세호에게 물따귀를 날려 시선을 모았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조세호가 발끈하며 우영을 벌칙 의자로 끌었다.
이어 우영이 벌칙 주인공이 되자 스키즈가 알아서 물따귀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이 "형(조세호)만 해! 너희들 뭐야?"라고 외치자 스키즈 방찬이 "이건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스키즈와 함께 벌칙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