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가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는 6.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해당 시간대 편성됐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기록한 3.9%보다 상승한 수치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최근 최고 시청률인 5.7%보다도 높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은 4.9%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 복습하기'는 1.5%를 각각 나타냈다. 또한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은 시청률 13.5%로 집계됐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JTBC '아는 형님'이 3.383%를, 채널A '천하제일장사2'가 1.180%를, MBN '불타는 장미단' 재방송이 2.128%를, TV조선 '강적들'이 3.12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의 진짜 모습을 그리는 LA 여행기로, 5부작으로 제작됐다. 오는 6월3일 2회, 6월10일 3회, 6월18일 4회, 6월25일 5회가 각각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