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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몽골 파인다이닝에 '소식좌' 코쿤·키도 팜유화 "입 터졌다"

2023.05.25 15:46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럭셔리 몽골 파인 다이닝을 플렉스(FLEX)한다. 과연 어떤 메뉴로 무지개 회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2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의 몽골 패키지 투어 3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맏형' 김광규가 고대한 '몽골 핫플(레이스)' 투어가 펼쳐진다. 몽골인들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인 칭기즈칸의 기운이 느껴지는 이곳은 '칭기즈칸 기념관 천진벌덕'이다. 무지개 회원 8인은 6층 건물 높이, 250톤 규모의 장엄한 칭기즈칸 기마상에 압도된다. 김광규는 연신 카메라로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이날 전현무는 "우리 10주년이잖아,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며 럭셔리 몽골 호텔식 파인 다이닝으로 안내한다. 그는 메뉴까지 미리 주문하는 센스로 무지개 회원들을 흡족게 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 회장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놀라며 아이처럼 좋아한다.

전현무가 미리 주문한 음식들이 끊임없이 나오자, 무지개 회원들은 음식의 양에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데 이때 이장우는 "지금 음식 다 나온 거예요?"라며 길어진 공복 시간에 한껏 예민한 맹수로 변신해 웃음을 안긴다. 코드 쿤스트는 그런 이장우의 모습에 "형의 공격적인 모습을 처음 봤다"며 놀란다.

이윽고 스테이크부터 몽골식 호떡 호쇼르까지 한 상 가득하게 음식이 차려진다. 이장우는 먹기 전부터 "심장이 뛰는데?"라며 '팜유 막내' 모드를 발동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를 비롯한 팜유 라인이 먹기에 제대로 시동을 거는 것은 물론 '무지개 소식좌'로 꼽히는 키와 코드 쿤스트까지 전투적으로 식사에 돌입한다.

특히 키와 코드 쿤스트는 몽골 여행 중 '팜유화'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키는 "몽골 와서 입 터진 것 같아"며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팜유 라인은 그런 키를 보며 "우리와 같이 있으면 그렇다"며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인다. 이에 호텔 식사 플렉스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