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첫 방송일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11일 오후 10시45분 첫 방송을 확정한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 연출 강성아 이민재)는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본격 키워드 토크 버라이어티다. 스튜디오 토크와 다채로운 구성의 버라이어티가 만나 '안하던 짓'만의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5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이제껏 보지 못한 '안하던 짓'을 하는 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주우재는 햄버거, 치킨, 피자 등 수많은 먹을거리 앞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를 본 이용진은 "왜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라며 놀라 묻는다.
그런가 하면 '황니' 소유자 유병재가 열심히 양치질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폭풍 양치질을 하는 유병재와 그를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주우재의 투샷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이용진은 귀여운 아이 앞에서 '오지라퍼'가 되고, 최시원은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한다. 또한 조세호는 한낮에 시집을 읽는다. 이에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멤버들의 모습은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는 누군가의 '안하던 짓'을 다양한 키워드로 풀어내는 것은 '안하던 짓'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5MC들이 '안하던 짓'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며 "이들과 함께 다양한 게스트들의 '안하던 짓'에 대한 예측불가 토크와 다채로운 방식의 버라이어티로 한주를 마감하는 일요일 밤에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안하던 짓'은 이날 오후 10시45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