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으나 BBC에 따르면 그는 액션 영화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의 이스키아 섬에 체류 중이었으며, 촬영 기간에 근처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할 당시 그는 이스키아 섬 내 한 카지노 안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었다.
1964년 북아일랜드 태생인 레이 스티븐슨은 8세 때 잉글랜드로 이주, 뉴캐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볼스태그 역으로 출연한 '토르' 3부작, HBO 시리즈 '로마'(ROME) 등의 미국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오는 8월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인 '스타워즈' 세계관 작품인 '아소카'에도 주요 배역으로 출연해 공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