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딸을 향한 악플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영숙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솔직히 예쁜 얼굴 아닌데 왜 자꾸 올리지. 못생겼는데 엄마, 아빠랑 안 닮음"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영숙은 "예쁜데요? 보기 싫으시다면 제가 차단해 드릴까요? 원하시면 말씀하시고요"라고 답했다.
이후 영숙은 "또 발작 버튼 누르게 만드는 분이 있다. 내가 내 계정에 내 아가 올리는데 왜 시비인 거지"라며 "그리고 이런 건 혼자 생각하고 삼켜라. 나도 본인 얼굴 궁금해지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하필 본 디엠이 이런 거지 같은. 나란 사람은 이렇게 본 이상 그냥 넘어가질 못하겠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 6기 영숙, 영철(가명)은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올해 1월 딸을 낳았다. 영철은 대형 피트니스를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영숙은 대기업 UX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