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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개인 기획사 '인코드' 설립…큐브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손 잡았다

2023.05.04 08:42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사진제공=인코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개인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김재중 측은 4일 "김재중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김재중은 음악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여전히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기획사의 수장이 된 김재중은 인코드의 아티스트이자 CSO(Chief Strategy Officer/전략 최고 책임자)로서 본인의 활동뿐만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인 아이돌 제작 외에도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K팝 아티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끈다.

김재중과 함께 인코드를 설립한 노현태 대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인코드의 CEO로서 차세대 K팝 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 및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