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김소연, 그룹 에픽하이, '전국노래자랑스타' 곽은진 이보미가 소중한 만남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3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이하 '유 퀴즈') 192회에는 배우 김소연, 그룹 에픽하이, '전국 노래자랑' 스타 곽은진, 이보미가 출연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는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 투컷의 DJ 박스 위에 초밥이 오를 뻔했던 무명 시절 에피소드, 3집 '플라이'(FLY)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미니홈피를 장악했던 추억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몇년 전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낸 방법, 경험을 토대로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겨 훈훈함을 선사한다.
조리원 동기에서 '전국노래자랑' 스타가 된 곽은진 이보미와도 토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2020년 5월, 5일 차이로 조리원에 입소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전국노래자랑' 동반 출연을 결심한 배경과 무려 500대 16의 경쟁률을 뚫은 비법부터 흥 폭발 '평행선' 공연까지, 꽉 찬 존재감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배우 김소연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15세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최연소 전속모델, 드라마 주연, MC 발탁 등 '최연소' 타이틀을 모두 섭렵하며 맹활약하던 시절 이야기를 직접 소장 중인 사진들과 함께 나눈다.
한편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