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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우영우' 베스트 에피소드를 특별 편성…백상 최다 후보 기념

2023.04.27 14:24  
사진 제공=ENA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ENA채널이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에 오른 것을 기념하며 베스트 에피소드를 특별 편성한다.

ENA채널은 오는 28일 오후 9시30분부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를, 이후 오후 11시부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계열 채널인 ENA DRAMA채널에서는 29일, 30일 이틀간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를 특별 편성하며 5월 한달 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지속적으로 방영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ENA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ENA채널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지난 해 8월 종영한 드라마임에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작품상, 연출상(유인식 감독), 극본상(문지원 작가), 예술상(음악 노영심, 시각효과 황진혜), 최우수 여자 연기상(박은빈), 남자 조연상(강기영), 남자 신인상(주종혁), 여자 신인상(주현영, 하윤경)까지, 8개 부문 10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NA채널 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올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다 후보에 등극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특별 편성을 기획했다.

ENA채널의 신재형 콘텐츠전략센터장은 "해가 바뀌었는데도 꾸준히 사랑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다시 만나고 싶어할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라며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하면서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