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살림남2'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이천수 심하은 부부와 시험관 시술에 대해 속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2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와 현진영 가족이 최초로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두 부부는 두 번째 장소인 인천 월미도로 향한다. 이천수와 현진영은 두 아내가 노심초사 지켜보는 가운데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타며 또 한 번 허세 배틀을 펼친다. 특히 현진영은 90년대 최고의 스타답게 디스코 팡팡 안에서 왕년의 댄스 실력을 뽐낸다.
이후 조용한 카페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두 남편은 "이천수 모습이 내 모습 보는 것 같았다" "형님 마음이 제 마음이다" 등 마지막까지 쿵짝을 맞추며 못말리는 닮은꼴 면모를 보인다.
또한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진지한 상담까지 이어진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