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변호사 양나래가 불륜 대처법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출연해 '불륜 썰'을 풀었다.
이날 양나래는 "내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내의 불륜남 아들이더라"라는 내용의 얘기를 공개했다. "불륜남을 직접 보고 왔는데 내 아들과 너무 닮은 거였다. 그래서 아이의 머리카락, 손톱을 잘라서 친자 검사를 했더니 예상처럼 내 아들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설명해 충격을 선사했다.
알고 보니 아내가 연애했을 때 이미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현재 남편이 아이의 친부인 척 속여 결혼까지 하게 됐었다. 양나래는 "그럼 이 남편이 이혼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은 뒤 "절대 이혼하면 안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양나래는 이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아울러 "혼인 취소는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사실을 알게 된 날부터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