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디저트' 성시경이 19금 예능과 디저트 소재 예능을 선보이는 소감을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디저트'가 24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성시경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성+인물'을, 26일 '더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여기서 말해도 되나 싶지만 질문이 나와서 (답한다)"라면서 "저 잔치('성+인물)는 자극적인 잔치, 이쪽은 고급스럽고 맛있고 세련된 잔치일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지상파 플랫폼만 있을 때와 지금은 시간대, 요일이 겹치는 것의 의미가 다른 것 같다"라며 "심지어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지도 않고 닮은 프로그램도 아니다, 이번에 두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을 두고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된다, 둘 다 봐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디저트 셰프 10인은 9박10일간의 합숙과 경연을 통해 밤낮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맛, 비주얼, 스토리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디저트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신만의 꿈의 브랜드를 실현할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 론칭 지원금이 주어진다.
26일 티빙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