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10일 더팩트에 따르면 견미리는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해 쓰겠다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공생공감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앙세형 및 배우 이순재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이정섭 김미숙 안은진 이광기, 가수 인순이 윤종신 이홍기 규현 차은우 길 박재범 및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디자이너 박술녀 등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