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하와이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랑 첫번째 하와이 여행. 여행 내내 울지도 않고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내가 이런 딸을 낳았다니 정말 어메이징이네. 고마워 우리 딸"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박은지와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은지는 센스 넘치는 바캉스 룩으로 와이키키 거리를 산책하고, 딸과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행복한 미소를 띤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박은지의 남다른 수영복 핏이 눈길을 끈다. 출산 후 30㎏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지며 자기관리 끝판왕에 등극한 박은지는 늘씬한 자태로, 육아도 미모도 부족함 없는 '워너비 슈퍼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출산 후에도 제 2의 미모 전성기를 뽐내고 있는 박은지는 SNS에 자신의 뷰티, 육아팁과 일상을 공유하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모습. 변함없는 미모 부러워요", "그래도 (딸이) 잘 때가 제일 예쁘죠?", "그림같은 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11월 딸 태린을 출산했다. 현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예능, 홈쇼핑 등에 출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