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임지연(33)이 배우 이도현(28)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임지연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VOLNEWMER"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티 풍선을 배경으로 임지연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 손으로는 케이크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볼 하트를 만들고 있는 그는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 박연진" "부럽다" "너무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은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호흡한 배우 이도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창시절부터 문동은(송혜교 분)을 악랄하게 괴롭힌 박연진 역을 연기, 데뷔 후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박연진 등에 대한 복수를 돕는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