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진영(29)이 오는 5월 입대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뉴스1에 "소속 아티스트 박진영이 오는 5월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그간 차근차근 군 입대를 준비해왔다. 그는 올 초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 WITH)를 발매했으며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 '2023 PARK JINYOUNG FANCONCERT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JJ Project와 KBS 2TV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동시에 시작했다. 2014년 보이그룹 갓세븐(GOT7)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바비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군백기'를 위한 차기작 디즈니+(플러스) '마녀' 촬영 또한 끝마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