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래퍼 슬리피가 앨범을 준비하며 탈모가 왔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에서는 지상렬, 슬리피, 보이비, 신범식, 김원중, 전우재가 직업을 통해 겪는 탈모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모내기클럽' 측에 따르면 슬리피는 "월간 슬리피 앨범을 내면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 7월호 앨범이 발매됐을 즈음 지인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고 그 충격으로 머리가 많이 빠졌다며 울컥한다.
김원중, 신범식, 전우재는 액션 촬영 도중 당한 부상에 대해서도 언급, 스튜디오를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245번 역할을 맡았던 김원중은 줄다리기 장면에 얽힌 부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신범식은 영화 '해적' 촬영 당시 의도치 않게 배우 허준호를 때렸고, '올인'에서 재회 후 많이 밟혔던 에피소드로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영화 '투 맨'을 촬영하던 전우재는 액션 장면을 촬영하던 중 맥주병에 맞아 위험했던 순간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모내기클럽' 8회는 25일 밤 9시20분 MBN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26일 오전·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