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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순돌이 엄마 시절 故 김대중 만나 입당 제의 받았다"…정치입문 할뻔

2023.03.21 16:25  
사진제공=KBS 2TV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과거 정치계에 입문할 뻔 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 배우 방은희가 포항 집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자매들은 큰언니 박원숙의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박원숙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공개했다. 박원숙이 서민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한 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엄마로 열연한 시절,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에 방문했다"라며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입당 제의를 받았다"라는 깜짝 비화를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정치에 입문할 뻔 했던 박원숙의 입당 제인 뒷이야기가 이날 공개된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